영국 Amaranthine Blooms (애머랜틴 블룸스) 사의 옐로우 온시디움 조화입니다.
꽃잎 컬러와 질감, 잎사귀의 결이나 줄기의 커브, 가시 혹은 작은 꽃봉오리 등, 높은 퀄리티로 생화의 작은 부분까지 재현한 제품입니다.
모든 꽃은 핸드메이드예요. 하나하나 손으로 제작하고 페인팅합니다. 이번엔 제가 써본 제품들 중, 가장 생화같고 색감이 아름다운 꽃들로 소개해 드려요.
간혹 사진으로 볼 때와 실물이 다른 조화들이 있죠. 오래 두고 볼 조화를 고르실 때에는, 줄기의 디테일 또는 휘어짐이 자연스러운지, 꽃잎/잎사귀 사이즈가 생화와 비슷한지, 컬러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되어 있는지 등을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작은 흰 나비 여러 마리가 함께 앉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 화이트 온시디움입니다. 온시디움은 서양란의 한 종류예요. 꽃잎은 화이트 컬러, 중앙에는 진한 핑크가 물들어 있어 사랑스러워요. 긴 꽃대에 꽃잎이 풍성하게 달려 있어 1~2대만 꽂아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고, 3송이 이상 어레인지 하는 경우 화려한 느낌으로도 즐기실 수 있어요. 곧게 펼쳤을 때의 키가 103cm로, 줄기 아랫부분을 많이 접어 스타일링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