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뻐요.냄새는 좀 나는 듯 한데 전 잘 못 맡고 남편이 괴로워해서 환기 자주 하고 있습니다.냄새의 근원이 PE인지 수성페인트인지 모르겠는데...살짝 나긴 하네요.남편이 냄새 별로 안난다는 절 이해못해서 코로나로 후각이 손상이 되었나 의심할 정도인데..심하다고 해야 할 것 같긴 한데..전 원래 가전제품 새로 사면 나는 플라스틱 냄새로 이해하고 있고 냄새가 별로 안 느껴지고 안 거슬려요..3일째 냄새가 심하다고 남편이 호소하여 결국 냄새 잡기 위해 백악관에서 쓴다는 n사의 소취제 큰거 두통 트리 밑에 뒀는데 좋아지길...사실 트리 오고 저도 마침 눈이랑 코가 맵긴 한데 어제 오늘 온도가 떨어지고 건조한데 냄새 때문에 환기를 많이 해서 더 건조해서인지 아직 구분이 되진 않아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눈과 코는 가습기 틀고 좋아졌어요. 이쁘긴 너무 이쁩니다.참고로 외국 기사를 좀 찾아봤는데 냄새의 원인이 기둥에 사용된 PVC때문일 수 있고 냄새가 빠질 때까지 환기를 좀 시키는게 좋긴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