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심한 건 둘째치고잎가지가 너무 성기게 되어있어 아무리 펴도 뻥뻥 뚫린 틈으로 뒤에 창문과 커튼까지 다 보입니다.멀쩡한 트리 나눔하고 헐벗은 트리가 웬말인지.차라리 내부 pvc로 하고 풍성한게 나을것 같네요.어차피 안쪽은 잘 보이지도 않을텐데.앞으로 10년은 써야할텐데 볼 때마다 속상해서 한숨납니다.------------------- 인스타 영상 봤는데요, 저 트리는 저희집 트리와 다릅니다. 저희 집에만 불량이 온게 아니라면, 영상속 트리는 더 빵빵하게 만든 모델이 아닌지요. 저희집에 오셔서 직접 보셨으면 하는 마음까지 드네요. 저는 트리 설치 17년차라 잎사귀 펴는 것에 도가 튼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