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부터 트리 사고싶어서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처음엔 밑부분까지 다 가려지는 150짜리 트리 샀었는데요트리를 사놓고도 다른곳에선 볼 수 없었던 밑단이 올라간 삼각형의 수형이 어른어른 거리더라구요 ㅋㅋㅋ결국엔 구매했던거 취소하고 재구매한 트리!20평대 집에 180은 과할까 싶다가도 큰게 더 이쁘겠지 하고 산건데 밑이 트여있다 보니 답답해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딱 좋아보이는거 같아요.처음엔 과하다 생각한 남편도 볼수록 잘샀다고 이쁘다고 ㅋㅋㅋ 퇴근해사 오면 남편이 먼저 전구키고 있어요 ㅋㅋㅋㅋ개인적으론 어두운 잎보다 밝은 잎을 좋아하는데 전구 끄고 있어도 밝아보이고 좋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