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동심과 저의 사심을 가득 채워 준 라운드버드 트리는 사랑입니다🩷작년부터 트리를 구매할 생각에 정말 여러 채널의 제품들을 비교했어요.아이가 있는 가족의 공간에 오래 두고 볼 제품이기에 소재, 모양, 냄새, 안전성 등 제 기준에 아이 기준을 더해 여러 부분을 정말 많이 고려했고 이 모든 걸 충족시킨 트리가 라운드버드 트리네요.-소재퀄리티 높은 PE100 소재에 팁모양과 색깔이 정말 예뻐요. 단지 내 조경에 있는 실제 전나무와의 싱크로율이 100% 그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싱그러운 초록빛을 띠는 팁색은 실제 전나무보다 더 예쁜 것 같아요.(햇빛 받으면 예쁨이 두 배!)-모양무엇보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쉐입이 어찌나 예쁜지 만지면 만질수록 쉐입도 예뻐지고 풍성해져요. 배송 시 어댑터와 리모컨이 누락돼서 하루이틀 전구없이 트리만 설치해 두고 봤는데 쉐입이 워낙 예뻐서 그냥 트리 그대로만으로도 너무 예뻤어요! 독보적 쉐입...공간 차지 때문에 폭이 좁은 트리나 요즘 유행하는 스커트 트리도 생각했었는데, 역시 볼륨감 있는 정통 쉐입이 자아내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최고인 것 같아요. 거실이 좀 넓게 빠진 30평대인데 180cm가 원했던 느낌대로 딱 예쁘네요. 부피감이 있으니 오히려 공간을 채워 주는 멋진 오브제가 되는 것 같아요!시중에 라운드버드 트리보다 팁수가 많은 트리들도 있지만 팁수만 단순히 많다고 예쁜 건 아닌 듯해요. 라운드버드 트리는 기본 쉐입이 예쁘고 팁 퀄리티가 좋아서 팁만 이리저리 펼쳐 채워주면 풍성하고도 매우 예쁜 라인이 완성됩니다.^^-냄새아이 키우는 집이라 제일 우려했던 부분이에요. 트리 구매하려고 다른 제품들의 여러 후기를 보면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냄새가 심하다, 환기를 시켜도 냄새가 안 빠진다. 등의 후기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라운드버드 트리는 냄새가 없었어요. 물론 가까이 가서 작정하고 맡으면 소재 특유의 냄새는 나지만 설치하며, 또 트리가 놓인 공간에 머무르며 의식할 만한 냄새는 나지 않아 만족합니다.-안전성이르면 10월부터 4-5달 정도는 설치해 두는 트리인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했어요.라운드버드 트리는 냄새도 거의 안나고, 안전성 검사를 마친 제품이라 안심이 되네요.트리 설치하며 떨어지는 팁도 거의 없었고 먼지 날림도 없었어요.+ 전구색도 노란빛이 짙게도는 촌스러운 색감이 아니고 화이트 톤이라 너무 예뻐요. 전 트리를 구석에 설치해서 안 보이는 뒷편은 전구를 안 감고 앞면에 좀 더 촘촘히 감았는데 불을 키면 별빛이 쏟아지는 느낌이에요. 전등을 안키면 안킨 대로 키면 킨 대로 예쁩니다^^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또 하원하고 집에 와서 트리보며 좋아하는 모습 보니 정말 잘 샀다 싶어요^^ 저도 트리 멍- 하며 힐링하고요.겨울의 행복! 라운드버드 트리 정말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