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매년 크리스마스 앞두고 분주했던 엄마아빠가 기억나요 트리를 꺼내고 전구를 감고 오너먼트를 걸고 그때엔 전구도 콘센트 꽂으면 불이들어오고 뽑으면 전구도 꺼지는 단순한 전구여서 별도의 타이머 기능 어댑터를 연결했던거같아요 그래야 자러가는 순간까지 저는 겨울의 트리를 만끽할수있으니 그렇게 해주신거같아요이제는 제가 엄마가 되어 저희 아이들의 겨울기억이 될 트리를 준비하는데 어쩐지 벅차더라구요 겨울의 트리란 그런거고, 부모란 그런거겠죠 ..^^라운드버드 트리는 기대와 같이 풍성하고 쉐입도 예뻐요가지밀도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셨는지 알수있었습니다불편한 냄새도 없이 깔끔하고, 라탄스커트도 마감이 잘되어있어서 아이들이있고 반려동물이 있어도 안전에 좋을거같아요전구는 반짝이는게 좋아서 180트리에 10개 감았어요함께 오너먼트 데코하며 저희 아이들에게 또 저희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겠죠모두 반짝이는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