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 엄청 큰 트리 살 거야!!”겨울마다 하는 멘트였어서 올 여름 이사하고 트리부터 검색했죠😂검색어 입력하고 시간이 지나자 어마어마하게 뜨는 수많은 광고들.. 와ㄷㅈ 펀딩부터 시작해 온갖 크리스마스 트리 종류는 다 본 것 같아요.소재, 팁 수, 디테일(색상) 등 몇 달 동안 여유를 두고 꼼꼼하게 살펴보았어요. 5월에 둘째도 태어나서 냄새나 안전성도 중요하게 생각했거든요.그러다 다니홈 인스타그램에서 라운드버드 트리 피드를 보고 “오..!?” 하며 다른 수많은 제품들과 비교했어요.PE 100% 소재에 풍성한 팁 수, 자연스럽게 다양한 길이의 가지들, 클래식한 오너먼트까지..! 제가 사용할 트리를 제작한다면 딱 이렇게 하겠다 라는 게 다 충족됐던 게 바로 이 트리더라고요.부지런히 알아본 덕분에 10월부터 저희 집엔 트리가 생겼어요.ㅋㅋㅋㅋㅋ매 해, 아이들과 사진 찍어줄 생각에 너무 설레고 행복했어요🥰친정 어머니도 오셔서 “이 트리는 사계절 내내 해놔도 예쁘겠다! 여름엔 전구, 오너먼트 빼고 나무처럼 해놔봐~” 라며 극찬 해주셨어요.ㅋㅋㅋ 좀 많이 까다로우시거든요😅지금은 전구, 오너먼트 다 설치해두고 아침이면 햇살 조명에, 밤이면 전구 켜놓고 트리멍 하며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예쁜 트리 판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