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3대가 함께 살며 종교적인 영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크리스마스를 사랑하셨던 할아버지와 아버지 덕분에 40대가 된 지금도 제 마음속엔 크리스마스에 대한 포근한 기억이 가득한데, 사랑하는 저희 딸에게도 그 따뜻한 감성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어린 시절부터 매년 180cm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기에 트리 조립에는 자신 있었고, 트리는 거거익선에 그저 예쁘고 또 예쁜 트리를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제가 결혼을 하면서 남편이 깜짝 선물로 180cm 트리를 사뒀었는데, 라운드버드 트리를 알고 난 후에야 그동안 사용하던 트리가 PVC 재질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마침 작년에 가지가 부러지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트리를 바꿀 명분이 생겼고, 이번에는 늘 기본처럼 느껴지던 180cm 대신 더욱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210cm 트리를 선택했습니다. 아마 일반 가정에서도 210cm 트리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실제로 느낀 라운드버드 트리의 장점과 저희 집에 설치한 사진을 조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34평이고, 전구 감는건 자신이 없어서 이번엔 180cm 트리 기준으로 5세트만 구입했는데 내년에 추가로 몇 개 더 구입을 할까 생각중이에요. 오너먼트(요정과 별, 다양한 글래스 형태)는 22년 라운드버드에서 판매하신 오너먼트로 제가 제일 아끼는 제품들인데 구매가 가능하다면 추가로 구입을 더 하고 싶네요.♥ 라운드버드 트리를 선택한 이유∎ 단단하고 안정적인 구조 :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라면 안전이 최우선인데, 라운드버드 트리는 받침대와 코어 기둥이 튼튼해서 흔들림이 없었어요. 예전에 쓰던 트리는 이동하다 십자 받침대가 어긋나 트리가 넘어질 뻔한 적이 있어서 늘 불안했는데, 이번 트리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을만큼 단단하고 안정적이었습니다.∎ 풍성한 트리의 가지 밀도 : PVC만 사용하다가 PE 트리를 처음 조립해보니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가 가지의 힘이었어요. 어떻게 펼치냐에 따라 풍성함과 볼륨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잎 하나하나가 탄성이 있어 오너먼트를 걸어도 처지지 않더라구요. 저는 아직 기술이 필요하여 매년 연습하고 공부하는 마음으로 트리 모양을 잡을 것 같은데, 라운드버드 트리는 가지와 잎의 기본 구성 자체가 다른 트리보다 많아 저같이 예쁘게 펼치는 기술이 없는 트린이도 적당히만 펼치면 어느 정도의 모양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운 트리의 현실감 : 당연히 가정에 설치하는 트리의 대부분은 인조트리지만 그래도 나무의 모양을 리얼하게 잘 느낄 수 있고 색상도 자연스러운 트리를 찾았는데 여기저기를 찾아봐도 제 눈에는 라운드버드 트리가 가장 자연스럽고,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사실 오랫동안 진한 초록의 PE 트리 색상에 익숙해져 있어서 처음엔 너무 밝은건 아닐까? 고민이 되었는데 깨끗한 초록의 트리 색상이 오히려 어떤 오너먼트를 하더라도 조화로운 배경이 되는 것 같았고, 실제로 트리를 설치하며 여러 오너먼트를 셋팅해보았는데 유리, 패브릭, 플라스틱 등 다양한 오너먼트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깨끗한 트리 소재 : 제가 PVC 트리만 사용 했었는데 매년 트리를 꺼내면 특유의 냄새(기름 또는 고무같은 냄새)가 느껴졌었거든요. 저는 그게 저희집 창고의 냄새인 줄 알았는데 PVC 소재 때문이더라구요. 실제로 라운드버드 트리 설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저 혼자 했었는데 느껴지는 냄새도 없었고, 손에 묻어나는 것도 없어서 창문을 열어놓지 않고 설치를 했었어요. 공기청정기를 틀었었는데 작업 중에도 팬이 심하게 돌지 않아 정말 깨끗한 소재의 트리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180cm의 트리를 사용하다 올해 210cm를 구입하며 트리의 지름을 커버할 수 있는 공간(최소 160cm)이 필요했고, 사실 트리가 천장에 닿아 구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막상 설치를 하고 나니 올해 구입한 쇼핑 목록 중 손에 꼽는 잘산템이 바로 라운드버드 트리더라구요. 다니님의 안목 덕분에 예쁘고 따뜻한 트리를 설치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5년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예쁘고 좋은 제품 많이 소개해주세요 ♥